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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주식

저점이 어디인가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혼란스럽다. 코스피, 코스닥 주가가 아주 요동을 치고 있는데 지금은 현금 있는 사람이 위너인듯

오늘 내 포트에서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는 gs홈쇼핑

 


◆13일 출발하는 ‘주총’ 레이스…어떤 메시지 나올까= 유통가에서는 GS홈쇼핑을 시작으로 주총레이스가 시작된다. 지난해 연말 대대적인 인사태풍이 분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이들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보이고 있다. 유통 빅3인 롯데그룹,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사내인사 선임과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예고한 국민연금의 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주요 유통가의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13일 GS홈쇼핑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GS홈쇼핑은 다음달 13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다.
GS홈쇼핑은 김호성 대표와 오진석 전략부문장 전무, 주운석 대외/미디어본부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원식 경영지원본부장 전무와 원종승 정석기업 대표이사 사장도 재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는 이인무 KAIST 경영대 교수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호텔신라의 주총이 진행된다.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부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안건이 예정됐다.
20일엔 아모레퍼시픽과 GS리테일, 농심의 주총이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총에서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차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2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가로 꼽힌다.
GS리테일은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김석환 GS 경영지원팀장 겸 재무팀장(CFO)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동윤 가현회계법인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임춘성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와 최효성 김&장 법률사무소 회계사를 사외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도 상정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주총에서 신규 임원 선임 안건이 없다. 25일은 이른바 ‘슈퍼주총데이’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와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과 BGF리테일, BGF, 빙그레 등의 주총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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